For Once In My Life.

무슨뜻인지 알고 계시나요?

 

 

스티비 원더의 노래이더라구요.

처음 들어보는 노래이고, 듣다보니 신나네요, (어깨가 들썩들썩)

내인생의 한번은....

 

 

오늘은 이태원으로 떠나봅니다. 사실 이태원은 사람도 많고 복잡하고 그래서 잘 안가게 되더라구요.

몇년전 모임에 한번 갔는데, 사람도 많고 소주도 오천원에 팔길래....별로였습니다.

 

요즘 한일관계가 안좋다보니, 평화의 소녀상 를 볼때마다 마음이 울쩍합니다.

이전에 힘들었던 과거는 잊으시고, 꽃길만 걸으셨으면 좋겠습니다.

 

Q. 여름철 일기예보에 등장하는 '폭염주의보' 는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얼마 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쓰는 것일까?

A. 2일 이상

 

사실 사무실에서 일하는 하는 직업을 가진 저로써는 진짜 더움을 모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폭염이 얼마나 심각한지 모르고 사는지도 모릅니다. 날 더운날 몸 건강히 지내시길...

 

 

Q. 독일에서는 월요일마다 정신적, 육체적으로 피로를 느끼는 월요병을 월요일의 이것이라고 부르는데요. 이 말은 월요병을 겪는 근로자들이 생산한 이것에 하자가 많다는 의미에서 유래됐습니다. 1886년 독일에서 세계 최초로 만들어진 것으로 독일에서 월요병을 지칭하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A. 자동차

 

수원에서 근무하는 제약회사 근무하시는 회사원이 나오셨습니다. 유쾌하셨지만 아쉽게도 문제는 틀렸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월요병을 겪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이전에 월요병을 극복하기 위해서 일요일날 출근해서 월요일날 해야할 업무를 미리하면 월요병을 없앨수 있다는 뉴스기사가 생각나네요...(무슨 생각으로 기사를 썼는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독일에서도 월요병이 있고, 그러한 결과로 자동차에 하자가 많아졌다네요ㅎㅎ오늘도 하나 알아갑니다.

 

Q. 이태원에는요 이 인물의 이름을 따서 만든 도로명이 있습니다. 1920년 서대문 형무소 투옥 중 사망해 이태원 공원묘지에 안장된 이 인물의 애국정신을 기리고자 한 건데요. 올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건국 훈장 대한민국장을 수여받은 이 인물은 누구일까요?

A. 유관순 열사

 

터키에서 모든 것을 포기하고 아내 하나만 바라보고 온 터키 남성분이 소개되었습니다. 나도 저 사람처럼 모든 것을 포기하고 다른 나라에서 살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받게 된다면, 저는 No라고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그니깐 저분은 대단한거겠죠?) 터키 빵집을 운영하고 계시다는데 한번 꼭 가보고 싶습니다.

도로명으로 애국정신을 기린다. 이런건 참 기발한 아이디어 인거 같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친숙한 이름이지만, 이태원처럼 외국인이 많은 지역에서 유관순 이라는 도로명이 있으면 그 사람들에게도 조금 더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거 같습니다. (박수 짝짝짝)

 

 

양손 가득 빵을 들고 있는 아기는 덤으로...ㅎㅎ

 

오늘의 공통 질문인.

생각하는 대로 산다 vs 사는 대로 생각한다.

어렵네요. 사실 저는 생각하는 대로 산다 입니다. 그렇지만 그 생각만큼 뜻대로 안되서 좌절도 많이 하지만.

생각하면서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제발 이루어져라~~~)

 

Q. <태종실록>에 따르면 이 동물은요. 조선 고위 관리를 죽인 혐의로 전라도의 섬으로 유배당했다고 기록이 되어 있는데요. 후각 능력이 뛰어난 이 동물은 무엇일까요?

A. 코끼리

 

커피집 여 사장님과 알바생 남자분이 나왔는데요, 참 두분의 케미가 잘 어울렸습니다. 사실 알바생이 도련님st이라고 하시는데ㅋㅋㅋ잘생기면 다 되는 나라인가 봅니다.

코끼리가 코만 긴줄 알았는데, 후각능력도 뛰어나다고 합니다. 그리고 조선 태종 11년 (1411년) 코끼리를 선물로 받았다고 합니다.

 

Q. 한국 문단의 대표 순수시인인 '천상병 시인'의 묘비에는 대표작 '귀천'의 한 구절이 새겨져 있습니다.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이것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떠라고 말하리라. 잠깐 머물다가는 인생을 무엇이라 표현했을까?

A. 소풍

 

오토바이 래핑가게를 하고 있는 여사장님이 나오셨습니다. 다문화가정에서 자라왔고 그것에 대한 아픔, 대만 어머니에 대한 고마움을 많이 표현하셨는데. 참으로 마음 따뜻해졌습니다. 처음보는 문제였고, 우리의 인생을 소풍이라고 표현하셨다는 것도 멋집니다.

 

Q. 내 활력의 근원은 이것이다. 이것을 즐기지 않는 사람은 부자연스러운 삶을 사는 것이다. 윈스턴 처철이 한 말입니다.

이것은 창조적 상상력을 불러 일으키는 의식과 무의식이 만나는 시간이다. 비디오아티스트 백남준이 한 말입니다.

이것은 무엇일까요?

A. 낮잠

 

초등학교 5학년 두 남자 학생들이 나왔는데, 호날두를 좋아하는 학생이랍니다. (이제는 호날두 좋아하면 안돼, 메시를 좋아하자)

왼쪽에 우즈벡키스탄 학생인데, 한국말을 어찌나 잘하던지ㅎㅎ풋풋하고 귀엽드라고요.

낮잠이 진짜로 필요하긴 필요한가봅니다. 사실 회사에서 잠깐 자는 낮잠이 오후 일과 시간을 조금 더 효율적으로 만들어주는 거 같기는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스페인에서도 시에스타라는 낮잠시간이 있을 정도로 낮잠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일깨워줍니다.

 

우리나라에서 교환학생으로 왔다가, 자주 우리나라에 놀러온다는 프랑스 청년을 만났습니다. 요즘 고민이 있냐고 물어봤떠니 답볍은 Life is beautiful! 이 었습니다. 그리고 스트레스는 뿝! 놉! Zero!

진짜로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어서 행복하다는 말이 저 청년을 보면서 느껴졌고, 모든 것을 즐겁게 살아가는 것에 대해서 정말로 본 받아야 겠다는 생각을 많이 갖게 되었습니다.

 

Q. 지난 7월, 네덜란드 대표 화가인 '이 인물'의 작품 <야경>이 44년 만에 복원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이 인물'은 빛과 어둠을 극적으로 활용한 독특한 미술 기법으로 17세기 네덜란드 미술의 황금시대를 연 화가로서 빛의 마술사라고 불리는 이 인물은 누구일까요?

A. 렘브란트

 

처음 들어보는 화가이고, 문제보다는 프랑스 청년의 마인드에 포커스를 맞춰줬고 그 마인드를 받들겠습니다!!!

 

Q. 고려 시대 이날은 한 해 농사를 점치는 중요한 날로 이날 날씨가 맑으면 풍년, 비가 많이 오면 흉년이라고 믿었습니다. 여름이 지나고 가을에 접어들었음을 알리는, 24절기 중 하나인 이날은 무엇일까요?

A. 입추

 

간단간단 초 간단. 가을의 시작 입추ㅎㅎ문방구 사장님은 아쉽게 실패ㅠ.ㅠ

 

 

 

마지막으로 나오는 음악은 Over the rainbow 입니다.

갑자기 들었는데 소름이 쫘왁 돋는건 왜인지 모르겠지만, 한번 들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네 삶은 '끝내 아름다운 것'
그러니 지금, 당신이 어디에 있든
그곳은 아마도 Somewhere Over the Rainbow.

 

처음에는 퀴즈가 좋아서,

일반상식을 하나라도 머리에 담으려고 시작했던 포스팅이지만

수요일 출퇴근시간에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유퀴즈온더블럭 고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이렇게 좋은 문구, 음악으로 저의 마음을 가슴따뜻하게 해주어서 고맙습니다.

이러한 예능프로 하나에 많은 것을 느끼고 생각할 수 있게 해주어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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