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무언가 의미 있는 깊은 뜻을 전달해주는 유퀴즈온더블럭

진짜 고맙습니다.

 

우리 곁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가슴 뭉클해지게 표현하여, 나의 가슴을 흔드는 예능입니다.

이번 편의 주제는 Don't Stop Me Now 네요.

들어보면 익숙한 멜로디로 반겨주지요, 그뿐만 아니라

작년에 보헤미안랩소디 라는 영화를 통해서, 우리에게 조금 더 가까이 다가온 퀸의 명곡이죠.

사실, 보헤미안랩소디 라는 영화를 보지 않았더라면 이 노래에 대해 이렇게 익숙하지는 않았을 거예요.

안 보셨던 분이라면 꼭 한번 보셨으면 하는 영화입니다.

퀸의 보컬 프레디 머큐리의 새롭게 알 수 있게 될 겁니다.

 

 

노래를 직접 들으면서 리뷰를 시작해봅시다!!

 

 

오늘은 서울 문래동에서 시작을 하네요.

문래동이 영등포 옆으로

이전에는 관심 밖의 동네였지만, 지금은 핫 플레이스라고 소문이 나있더라고요.(저도 딱 한번 가봤습니다ㅎㅎ)

 

 

오늘의 공통적인 질문은 열정 vs 휴식 입니다.

지금 이 글을 읽는 분은 지금 현재 필요하신 것은 열정입니까? 휴식입니까?

저는 대학교 4학년을 다이렉트로 다녔고

졸업 후에 바로 취직하여 지금까지 언 7년 동안 쉬지 않고 회사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저에게 지금 휴식이 필요할까요???

사실 쉬고 싶은 생각도 있지만, 아직까진 열정입니다. 조금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서 열정을 불태울 때죠.ㅎㅎ

 

Q. 조선 시대 왕이 쓰던 모자인 익선관 뒷면에는 이 곤충의 날개 모양인 뿔 두 개가 달려 있습니다. 이는 평생 나무 수액을 먹으며 집을 짓지 않고 사는 이 곤충처럼 청렴하고 검소한 정치를 하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전해지는데요. 이 곤충은 무엇일까요?

A. 매미

 

그냥 수액을 먹고 산다고 하길래, 집게벌레같은류라고 생각했는데 답은 매미더군요.. 오늘도 첫 문제부터 틀립니다.ㅜ.ㅜ

 

젠트리피케이션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저도 정확한 뜻은 몰라도 대충 알고는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하나 배워갑니다.

낙후된 구도심 지역이 활성화되어 중산층 이상의 계층이 유입됨으로써 기존의 저소득층 원주민을 대체하는 현상.

지금의 홍대 근처 연남동이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의 문래동도 이러한 현상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Q. 극장에서 영화를 상영할 때, 절찬 상영 중이라고 하는데요. 여기서 절찬은 무슨 뜻일까요?

A. 매우 칭찬함

 

진짜 몰랐습니다. 저는 전국에서 개봉한으로 찍었는데, 또 틀렸습니다ㅜ.ㅜ

 

그다음 청년 사업가분이 나오셨는데,

아버지 사업을 이어받아서 지금까지 하고 있답니다.

기름때 묻는 아버지의 직업이 부끄럽기는커녕,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그 사업을 이어받아서 하는 자신도 자신감이 넘쳐흘렀습니다. 근데, 더욱 부러운 건 여자 친구가 있는데 6년 동안 권태기 없이 사랑하고 있답니다. 참 대단하죠??

 

 

Q. 2007년 유럽 우주 기구는 생명 과학 실험을 위해 도마뱀, 달팽이, 이것 등을 무인 캡슐에 넣어 우주에 보냈는데요. 그중 이것만이 우주에서 최초로 생명체를 낳아 화제가 됐습니다. 3억 5천 년 전부터 지구에서 멸종 없이 존재하고 있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A. 바퀴벌레

 

요정도는 알고 있었습니다. 하핳하하하하

 

Q. 이것은 불교에서 시간의 최소 단위를 나타내는 말로, 가장 오랜 시간의 단위인 '겁'과 반대되는 말입니다. 아주 짧고 빠른 시간을 비유할 때 쓰이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A. 찰나

 

 

찰나의 순간, 많이 들어봤는데 이게 불교의 시간 단위인 줄은 몰랐습니다.

 

Q. 독일 문학의 거장 '헤르만 헤세'의 대표작인 이 작품은요. 올해 출간 100주년을 맞았습니다. 이 작품은 청춘의 방황과 고뇌를 그린 것인데요.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알은 세계다. 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구절로 유명한 이 작품은 무엇일까요?

A. 데미안

 

와,,첨 들어봤네요...어렵다..ㅜ.ㅜ

 

Q. 최근 우리나라의 이곳 9곳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이곳은 조선 시대 지방 학자들이 만든 사설 교육 기관으로 약 500년 동안 이어진 성리학의 역사적 가치와 건축 양식을 인정받아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곳인데요. 조선 성리학의 산실이라고 불리는 이곳은 어디일까요?

A. 서원

 

개그우먼 박지선씨가 나와서 문제를 풀었는데요, 아깝게 실패하셨네요ㅎㅎ

 

오늘도 마지막에는 깊은 뜻을 풀이 하는 자막으로 마무리 됩니다.

 

각자 저마다의 이유로 쉼 없이 내달려만 왔기에, 각자 나름의 방식으로 피로함을 위로받고 싶다.
무더위를 달래는 여름비처럼 잠시만 쉬어가 보자.
날갯짓을 쉰다고 추락하겠는가
움직임이 없다 해서 의미까지 없어질까
바쁘지 않아도 괜찮아.
가벼운 흔들림이라도 충분히 아름답기에
뜨겁게 달궈지지 않아도 뜨거운 생물이기에
여름의 더위처럼 당신도 계속해서 뜨거울 터이니
괜찮아 괜찮아도...

무언가 어려운 말인거 같다.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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