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대전으로 갔네요.

대전...참 할말이 많은 도시이죠ㅎㅎ쿄쿄

 

근데 요즘은 대전을 노잼도시라고 한대요.

이유는 모르겠어요, 왜 노잼인지.

저는 몇번 대전을 방문해봤는데, 재밌었는데ㅎㅎ이유가 뭘까요?

 

 

왜 JAM일까요? 노래도 아닌거 같은데, 이유는 마지막에 나오겠지요ㅎㅎㅎ

 

 

Q. 1974년 세계 최초로 남성의 육아 휴직을 허용한 나라는 스웨덴입니다. 스웨덴에서는 한 손에는 커피를, 한 손에는 유모차를 끌며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아빠를 가리켜 '이것'파파라고 부르는데요. 이것은 무엇일까요?

A. 라떼파파

 

라떼파파..처음 들어봤는데

유재석씨와 조세호씨가 말하길, 이것이 요즘 이슈가 되었다고 했는데.

뉴스좀 더 봐야겠습니다.ㅜ.ㅜ

 

Q. 1993년 대전에서는요, 우리나라 최초로 국제 박람회가 열렸습니다. 대전 엑스포의 상징인 한빛탑의 기둥은 미래를 중간의 우주선 모양은 현재를 하단부는 과거를 표현하며 경주에 있는 '이것'을 본떠 만들었는데요. 이것은 무엇일까요?

A. 첨성대

 

한빛탑이 첨성대를 많이 닮았기에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할거같아요.

그리고 경주라는 도시까지 알려주니, 조금 쉬운 문제였던거같아요!

 

Q. 하와이 전통 악기인 '이것'은요, 연주하는 손놀림이 마치 벼룩이 튀는 모습과 비슷해서 이름이 붙여졌는데요. 하와이 전통 악기로 하와이어로 '튀어 오르는 벼룩'을 의미하는 '이 악기'는 무엇일까요?

A. 우쿨렐레

 

애뜻하고 예쁜 사랑을 하는 CC가 나왔는데, 참 알콩달콩하더라구요.

게다가 문제의 답도 동일하게 생각하고 맞춰버렸네요. CC는 저들처럼 하는게 정답인거같더라구요.

 

 

대전을 이렇게보면

카이스트도 나오고, 성심당도 나오고 유성시장도 나오고 대동벽화마을을 가네요.

참 대동벽화마을을 저도 다녀와서 더욱 더 반가웠던거 같아요ㅜ.ㅜ

 

길거리 마다 귀여운 그림과

마음 따뜻하게 해주는 글귀...(그냥, 좋아)

 

 

키야, 저 손가락 하트도 있네요ㅎㅎㅎ방가방가

 

하늘공원에 올라가는 길목이네요ㅎㅎ

 

또하나의 질문을 꺼내네요.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사실 저는 죽을만큼 노력을 해봤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모든게 중간만, 남들하는 만큼만 그렇게 살아온거 같아서 반성이 되더라구요.

그렇다고해서 제 삶에 대해서 후회도 비판하고 싶지도 않아요.

저는 저대로, 저만의 방식대로 후회되지 않은 삶을 살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Q. 흔히 스포츠 경기에서 '간발의 차이'라는 표현을 쓰는데요. 여기서 '간발'은 얼마만큼의 간격을 뜻하는 말일까요?

A. 머리카락 하나조차 들어갈 수 없는 틈

 

카페 사장님께서 정답을 맞추셨네요ㅎㅎ

간발이, 사이 간(間) 터럭 발(髮) 이라고 하네요.

 

Q. 이 선수는 4시간 57분이라는 역대 윔블던 결승전 사상 최장 시간을 기록하며 이 대회에서 5번째 우승컵을 거머쥐었는데요. 세르비아 출신으로 무결점 플레이어라 불리는 이 선수는 누구일까요?

A. 노박 조코비치

 

스포츠는 제 전문이니. 요정도는 기본으로 알았지요.

이전에 우리나라 테니스 선수인 정현선수가 꺽어서 이슈가 많이 되었지요ㅎㅎ

 

보편적인 풍경도 어쩐지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일상의 모습.
그러한 모습을 누군가와 함께 보러 떠나는 시간. 참 귀중하고 소중한 시간입니다.
그 여정은 No JAM이 아니라
그 여정은 반드시 KNOW JAM!

 

참...이런 센스있는 문구. 기가 맥힙니다.

평범하고 일상적인 모습도 특별한 누군가와 같이 함께 한다면 특별한 JAM이 될 수 있다는 것이 마음속에 팍팍 옵니다.

이번편은 익숙한 거리가 많이 나와, 저한테 특별한 편이었습니다.

 

티비에는 안나왔지만, 제가 갔을때 찍었던 사진입니다.

지금 이 순간, 가장 크게 웃어보세요.

꼭 한번 씌이이익 웃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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