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엄청난 경험을 했습니다.ㅠㅠ
뜨거운물을 떨궈서 왼쪽 허벅지에 들이 부었습니다ㅠㅠ
너무 뜨거운 나머지
화장실에 가서 차가운물을 켜놓고 있었습니다.
화장실에 나와서 괜찮나 싶었는데
몇분있다 다시 엄청 뜨거워지더라구요ㅠㅠ
그래서 걱정되서
처음?으로 119에 전화를 해보았습니다.
전화해보니
물집이 생겼느냐?
진물이 나오느냐?
이것저것 물어보았습니다.
결국엔 가까운 병원에 내방하는걸 추천했습니다.
집에 아무도 없고 그러다보니
당황도 했고...
화상은 1~3도로 나뉘어집니다.(숫자가 높을 수록 위험하답니다)
1도는 살 표면에만
2도는 물집+진물
3도는 2도보다 쌘(?)거겠죠...
너무 너무 무서웠지만
오늘 일상생활하다보니 1도였던거같았습니다.(약국에서 약 처방받았습니다.)
조금 더 경과를 지켜봐야겠지만, 완치되었으면 좋겠습니다ㅠㅠ상처도 안남고
집에서 화상을 입었으면
가까운 병원부터 빨리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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