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영화를 봤습니다.
그것도 퇴근하고!!
청소년 관람 불가이니
잔인하고 욕도 많이 나옵니다.
칼로 슉슉슉슉 엄청 찌릅니다.
욕도 ㅆㅂㄻ, ㅆㅂㅅㄲ 등등 엄청 나오더라구요.
이런거를 거북하게 생각하시는분들은 패스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메가박스 마곡에서 봤습니다.
마곡이라고해서 마곡역이 아니라
발산역 9번출구에서 어어어엄청 가깝습니다.
게다가 메가박스가 다른 CGV, 롯데시네마 보다 앞좌석과의 간격이 넓어서 자주 이용하는 편입니다.
다시 영화 감상평으로 돌아온다면,
마동석은 엄청 쌔고....
김무열은 진짜 잘생기고,
영화에서 나오는 김무열을 처음봤는데 욕도 감칠맛나게 잘하고 마동석보다는 약하지만
다른사람들에 비해 쌔다....
김성규는 진짜 싸이코패스다웠다...
110분정도 러닝타임이었는데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게 재미나게 보았다.
그리고 김성규는 무차별적으로 사람들을 찌르고
마동석은 사람들을 무차별적으로 사람들은 때린다..
깔깔대는 웃음 포인트는 없었지만
배우들의 열연에 포인트를 두고 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평점 9점정도 줄 수 있는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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