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기업.

내가 가치를 믿고 투자하는 기업.

바로 셀트리온입니다.

 

사실, 계좌가 하나 더 있지만 30만원때부터 투자해서

지금은 20만원 후반대에 평단을 가지고 있기에 하나더 계좌를 파서 투자했습니다.

 

보면 파란색으로 박스쳐진 부분에서 매수를 해서

빨간색으로 박스쳐진 부분에서 매도를 하였습니다.

주식 명언중에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서 팔라는 명언이 있지요.

사실 매수시점이 저점이긴 하지만, 아무런 매수근거 없이 너무 저점이라고 판단하고 매수하였습니다.

주식을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매수하면 안되는 지점이었지요.

18만원에 매수하고 난 다음, 쭉쭉 올라 22만원 돌파했을때에는 쓸때없는 자만심이 가득했고

열심히 노력한 댓가를 보상받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다가 쭈욱 하락하게 되었고, 매수했던 지점보다 내려가 마이너스 계좌를 받게 되었습니다.ㅜ.ㅜ

사실 22만원을 보았기 때문에 더욱 더 팔 수 없더라구요.(주식을 해본 사람이면 알겁니다.)

그러다가 제약/바이오의 투심이 어느정도 살아나, 22만원은 아니고 21만원 언저리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그때도 팔까, 말까 엄청나게 고민하다가 매도 하게되었습니다.

 

 

4달정도 가지고 있었고, 100만원정도의 수익을 보았습니다.

왠지 모르게, 100만원은 채워야겠다는 생각에 그때 매도하였습니다.

매도하고 난 다음, 몇일뒤에 제약/바이오 투매가 벌어졌고 지금은 17만원대로 급락하였습니다.

하아....셀트리온 진짜...밉다...ㅜ.ㅜ

 

올해 주총때 서정진 회장께서 분기 매출액을 너무 높게 잡으셨고 퀀텀점프를 주주들에게 기대하게끔 했는데....이러한 실적이 발생하지 않으니 지금 소액주주분들이 엄청나게 뿔나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에이치엘비/메지온/티슈진/삼성바이오로직스 등 여러 제약/바이오 회사에서 악재가 발생함으로써 그 불똥이 제약/바이오 대장주인 셀트리온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저는 다른 계좌가 마이너스이지만, 두렵지 않고 즐겁습니다. 왜냐면 회사를 믿고 투자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저처럼 셀트리온 계좌가 마이너스이신분들 화이팅 하시고

올해 말에 두가지 이슈가 있습니다.

램시마SC의 유럽승인을 과 미국에서 곧 판매될 트룩시마/허쥬마의 폭발적인 매출도 기대해봅니다.

'주식 > 매매일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엘비세미콘 주가 매매일지 19-07-02  (6) 2019.07.02
엘비세미콘 매매일지 19-06-05  (0) 2019.06.05
엘비세미콘 매매일지 19-05-24  (0) 2019.05.24
호텔신라 매매일지  (2) 2019.05.21
엘비세미콘 매매일지  (0) 2019.05.18

+ Recent posts